기사 프린트하기

7.30 나주, 화순군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등록이 오는 10일부터 11일 까지 최종 3명 ▲ 김종우(기호 1.새누리당.56), ▲신정훈 (기호2.새정연.49). ▲강백수 (기호 5.무소속 57)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7일 부터 29일 저녁 12시 까지이며, 25일,26일 양일에 걸쳐 나주.화순 각 읍면 사무소에서 사전투표가 이루어진다.

지역정가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무소속 후보는 지난 후보경선 전에 사퇴한 후보 2명이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강백수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

항상 정치는 생물이라고 했지 않았던가?....

그러나 정당으로 봐서는 두 개의 정당 기호 1번과 기호 2번이 등장하고, 무소속으로는 강백수 후보가 등록 함으로서 화순과 연고있는 후보는 하나도 없게 됐다.

특히 이번의 나주, 화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쟁점은 모 후보의 유사선거사무실 문제가 초미에 관심이다.

나주 선관위에서 떠난 이 사건은 화순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으며, 제보자의 내용과 다르게 무혐의 판정이 나면 관계없으나 혐의점이 발견되어 검찰로 송치 될 경우 많은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모 후보 측은 "17일 부터 정식선거운동 준비 과정에서 모인의 감정적 제보로서 문제가 야기 됐으나 조사하면 혐의점이 없을 것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지역정가에서는 모 후보의 선거법위반여부가 핵폭탄으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모씨도 나주시민의 제보에 의해 수사를 벌인 결과 선거법위반으로 확정되어 중도 하차를 하게 된 것이다.

한편 다음은 3명의 후보에 관한 경력이다(편집자 주)

▶김종우(새누리당) 전 조합장은 ▶전남대 농업개발대학원을 거쳐 나주동강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정훈(새정치민주연합) 전 나주시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3~4기 나주시장을 거쳐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강백수 (무소속) 경력 ▶경기도의원을 역임. 전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중앙당), 전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자문단 위원, 안철수 새정치실천연합 복지국가 정치추진위원회 전남대표, 안철수 후원회,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특보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