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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새벽 별을 보는 새는 좋은 모이를 먹을 수 있다는 옛 속담이 있다.

이는 부지런한 사람은 무엇인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선조들의 가르침이다.

지난 11일 나주, 화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처음 맞이하는 화순 5일장 날이다.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활동을 예상 했으나 기호 5번 강백수 후보만이 오전 화순장날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군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가면서 선거운동을 알리는 첫 신호탄임을 알수 있었다.

이날 강백수 후보는 5일시장 곳곳을 누비면서 상인들과 악수를 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은 모두 화순지역과 연고가 전혀 없으며, 나주에서 농민운동을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화순군민에게 자신을 알리는 데 특히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선관위 직원 5-6명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 방지 캠페인’ 차원으로 활동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