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경변증과 간염의 치료 | |
| 입력시간 : 2014. 07.25.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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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다는 남성에서 2배 정도 호발하며 발병연령은 40~60세 나이에 많이 발병한다. 진행과정을 보면 손상의 초기 단계에서는 간조직에 지방이 침착되어 간조직의 섬유화와 함께 간비대가 오며 섬유 결절성 조직이 함께 나타난다.
간 혈류를 저하시키고 문맥압의 상승을 초래한다. 간경변증 초기의 증상으로는 기력이 없고 쉽게 피로하며 체중이 감소한다. 점차로 증상이 진전되면서 오심, 구토, 변비,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에서 무월경, 남성에서 여성형 유방이 나타나며 혈액내 알부민 저하증이 나타나며 고알도스테론증, 복수와 하지부종, 혈액내 프로트롬빈 저하를 초래하고 혈소판 감소와 문맥압 상승으로 위장관 출혈을 초래하기도 한다.
위장관 출혈에 의한 혈액손실로 빈혈이 유발될 수 있다. 손바닥의 홍반, 혈관종, 고환위축이 오며 신부전증, 감염성 질환도 유발된다. 결국에는 뇌증과 혼수상태가 오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는 급성기 동안에는 안정을 취하고 금주하며 고열량, 고비타민 식이와 단백식이를 주로 한다.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침상안정과 같은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10% 포도당액 정맥주사를 주사하며 간세포에 손상을 줄수 있는 아스피린과 같은 약물을 피하고 진정제, 진통제는 주의깊게 투여한다. 복합비타민과 비타민 B6, 지용성 비타민을 공급한다. 출혈 경향이 있는 경우 비타민 K를 주사한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 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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