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의 고위험군 | |
| 입력시간 : 2014. 08.06. 00:00 |   |
|
원인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고지방, 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의 영향, 수유 기피 등의 영향으로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장기간 노출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유방암 발병의 고위험군을 알아보자.
▶우선 40대 이후의 여성이나 유방암 발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인 경우,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만삭 분만을 한번도 하지 않은 경우,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인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체중이 65kg이상, 비만지수가 25이상인 경우이다.
모든 암들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질수 있으며 심한 경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수 있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일 수 있으며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통증이 있거나 열이 날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매우 진행속도가 빨라 예후가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방암의 진단은 자가검진 및 임상진찰, 방사선 검사로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술 등이 있다. 유방조직을 직접 떼어내어 검사하는 생검법도 있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