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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예정인 악성민원인(이하 민원인)과 회사 측, 언론사 등 3자 토론이 연기 됐다.

민원인이 화순기자협회(회장 장민구 화순투데이)에 알려온 바에 의하면, 민원인은 현재 한약유통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 무효 청구 소송을 2차(1차 대법원 계류 중)로 제기하고 있음으로 부득이 불참 한다는 내용을 알려 왔다고 전해왔다.

1차 해고무효 청구 소송은 민원인이 한약유통을 상대로 청구 소송을 제기 하였으나 항소심까지 패소하고, 대법원에 계류중으로 알려 지고 있다.

따라서 언론사와 회사측은 이를 받아들여 공개 토론을 1회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정 일자는 8월 18일(월요일)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음에는 민원인 측과 회사 측의 사실규명을 위하고 상호 화해를 위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의견이다.

따라서 민원인 측의 주장과 회사 측의 주장이 서로 이해와 소통과 헙의가 이루어 지지 못하면, 상호 민, 형사적 다툼으로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언론사 측은 더 이상 화해 중재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악성민원인이 제기한 언중위에 제소한 주장사실에 대해서는 기사의 대상자가 없어 '이유없다'는 위원들의 판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원인은 반성은 커녕, 화순 지역신문과 군청 홈페이지에 자신의 주장 사실을 수십차례 송부하거나 게시하고 있다.

한편 2011년 08.31일자 약사업 위반(불법 제조)으로 200만원 벌금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 김 대표는 “제조품인 견본을 만들어 홍보용으로 CF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봉지 등에 삽입, 제조해서 포장하는 과정에서 미리 허가를 받기 않아 제조한 사실 때문에 민원인이 해고의 보복성 고발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