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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이번 8월 4일 인사에서 공회전하는 전남도 인사교류에 대해 공직자들의 반대의견이 높아가고 있다.

이유는 교환인사가 아닌 일반적으로 전남도에서 낙하산 인사로 화순은 1명의 사무관 승진의 기회를 상실한 다는 것이다.

8.4 인사에서 3명의 사무관이 공로 연수(퇴직)에 들어갔으나 2명만 6급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고 1명은 승진 탈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화순군 공무원 노조는 인사교류 계획을 백지화 해 줄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공무원 조직이 술렁 거리고 있다.

더욱 공노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교류 등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이 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으로 있어,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하나는 문화센타 관리 센타장과 홍보위원, 직소 민원담당급의 외부 영입을 할 것인지, 그리고 외부 영입을 하면 공모를 해야 함에도 이루어지지 않고, 체육회 간부의 임명도 五里霧中(오리무중)이다.

그 동안 별다른 잡음이 없던 8.4 인사에서 가장 큰 이슈가 발생해 구충곤 號의 ‘옥에 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아무튼 다음 주 출근하고 11일 이후 빠른 결정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공론에 의한 마지막 인사가 유종의미(有終美)를 거두어야 한다는 지적과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