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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건위

하니움 이용대 연못 분수대 설치가 의회에서 상임위 추경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다.

◇윤석현 의원: “LED 경관 조명 설치는 동의할 수 있지만 분수대는 이해할 수 없다”며 추후 주변여건을 살펴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영민 의원 :“분수대를 설치했을 때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야 한다. 종합적으로 운영계획이 필요하다. 주변 조형물과 업무 협조가 없으면 어렵다”고 표명했다.

또 “설치하면 좋을 것이라는 집행부 측의 설명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집행부의 고집을 꺾었다.

◇스포츠산업과 한복렬 과장

“하니움 주변경관이 좋다. 회랑 벤치 폭포 등 여건 등이 좋아 볼거리 창출 차원에서 분수대의 필요하다”고 밝히고, “여름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못에 맞게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결국 산건위는 예비심사에서 12억여 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총무위원회

화순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해외연수 비용 1억 원 중 7천 500만원을 삭감하는 등 모두 10억여원을 삭감, 2일 열리는 예산결산위원회에 상정했다.

◇정명조 의원 : “화순 민주평통은 지난해 중국 해외 연수를 다녀온 만큼 올해는 국내연수로 대체하고, 내년에 해외연수를 떠나는 등, 격년제나 삼년에 한 번씩 해외 연수를 가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