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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정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화순읍 청년회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 경로잔치 및 경로위안 노래자랑을 한다.

화순읍 교리 청년회장 김승현에 따르면 오는 9월8일 오후 2시부터 화순읍교리 향교앞 광장에서 경로위안잔치 및 노래자랑을 한다 전했다.

사회적으로 부모를 멀리하고 개인주의가 만연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한가위 맞이 경로위안 노래자랑을 열어 마을의 화합과 안녕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드리고자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열어 추억을 생각하며 고향의 애틋함도 서로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교리청년회는 10여년 전부터 정회원 50여명이 매달 모임을 갖고 마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회이다.

한편 화순읍 일심리에서도 이번 한가위추석을 맞이하여 일심리 회관앞에서 경로잔치 및 노래자랑을 한다고 회장 김창현씨가 전하고, 깜짝 출연가수는 지역출신의 한가은이 출연.

노래 “있을 때 꽉 잡아, 몰라요” 등 많은 노래를 할 예정이다.

/남도타임즈. 이교철<기자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