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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4일) 전세계 태권도인의 화합의 장인 태권도원 개원식을 맞이하여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 권한을 가진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들을 태권도원에 초청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난 8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방문하여 2015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이번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초청 행사에서 집행위원들에게 국제태권도 대회의 전라북도 유치를 위해 개별적으로 적극적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전라북도는 금회 집행위원 초청 행사를 계기로 2015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14. 10월 부탄에서 결정)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5. 5월 러시아에서 결정) 유치에 총력을 다 한다는 각오다.

집행위원들은 2박3일 일정으로 9.3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9. 4일 태권도원 개원식 참석 후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 후 9. 5일 출국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