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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여성이 35세이하에서 결혼해서 출산 할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대 여성들은 35세 이상을 훌쩍 넘어도 결혼할 생각을 안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늦은 결혼으로 여성들의 평균 출산연령이 30살을 훌쩍 넘어서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 처럼 미숙아로 태어나는 신생아가 급증추세이다.

40주를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는 미숙아는 지난 5년 동안 1.6배 늘었고, 7달이 안 돼 태어나는 극소 미숙아는 2.3배 급증했다.

가장 큰 원인은 산모 5명 중 1명이 35살이 넘어서야 아이를 낳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숙아는 2만 6천명이지만 앞으로 두 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그런데 문제는 미숙아를 치료할 신생아 중환자실이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7개월만에 태어나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아기들이 많다. 보통 아기의 6분의 1 몸무게여서 넉 달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기 엄마는 마흔이 넘어 출산한 게 마음에 걸린다.

이러한 상태이지만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수는 추세를 반영하지 못해 최소 3백 병상이 부족한 상태다.

장윤실(삼성서울병원소아청소년과교수) :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수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병상을 구하기 위해서 고위험 산모, 신생아들이 떠돌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한다

미숙아는 치료가 고난도 여서 특수 장비 등이 필요한데도 정부 지원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양승조(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신생아집중치료실 (정부 지원)운영비가 5년 사이에 40% 줄어든 상태다. 환자 수 대비 병상 수가 부족한 지역에 중점적으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도 미숙아를 위한 특단의 정부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어떤 경우 40세에 늦둥이를 낳은결과 미숙아는 물론 기형아를 낳는 경우가 발생해 부모가 아닌 형제들이 양육을 떠 맡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TV를 통해서 보도된바 있다. 미숙아와 기형아는 병원비도 엄청 많은 비용을 요구한다.

40세에 낳은 아기는 60에 겨우 20살이 되고 군대 다녀오면, 부모는 환갑을 훌쩍 넘게 되어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우려가 발생한다.

따라서 빨리 결혼해서, 빨리 아기를 낳으면, 산모에도 좋고, 아기도 건강하게 자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