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평권역 단위 종합 정비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지난 2011년 2월 전라남도 신규사업에 응모 동년 11월 사업이 확정되어 2013년 2월 농어촌공사에 사업이 이관되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농지전용 협의와 화순군 실과와의 협의를 거쳐 금일 복합테마체험장 및 도농교류센터를 착공하는 기념식이 열린 것이다.

본 사업은 5년 여년에 걸친 연차 사업으로 복합테마체험장 및 도농교류센터가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인데 마을 경관개선,생활환경정비 등을 통해 정주의욕을 고취하고 농촌 정주지원을 위한 마을 기반 정비로 도시민의 정착을 유도하는 기대효과를 바라고 있다.

사업장 위치는 화순군 남면 벽송,사평,원리 지내로 복합테마공원 등 11건(1,370ha)에 사업비 6,600백만원(국비4,620 , 지방비 1,980)이 투입되며,사업기간은 2012년 부터 2016년 까지로 "삶 그 이상을 만들어가는 마을"을 비젼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공식에는 사업을 주도하는 사업추진위원회 김언태 위원장을 비롯 문윤주 면장,성길모 전 화순교육장,민동기 노인회장,김용문 번영회장,오방록'조유송 의원,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그리고 김연태 부군수,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화순투데이 장민구 ( 화순기자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