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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0월 1일자 인사단행

【일반임기제】최연종,유기준,박철수, 이영남 등 4명

【행정9급시보】이정헌,김자현,서주연,나동훈,김효림,장수미,유하나,장혜은,이다예,주국진,김영문,문선영.정웅용,류구일,양연선,김수현,김강산 【사서9급시보】송민정【시설9급시보】서민솔【청원경찰】이종은 등 19명이다.

◆<산업경제>화순군, 민선6기 일자리 종합계획 공시

명품화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화순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취업자수 34,800명, 고용율 66.5%를 목표로 민선6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와 화순군 홈페이지에 30일에 공시했다

이번 일자리 종합계획은 통계청의 과거 고용통계분석과 향후 고용시장의 변화, 군정정책 등을 다양하게 분석하여 최종 확정됐다.

민선6기 종합계획은 경제적 원리로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여성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기업 투자 유치로 군민이 골고루 행복하기를 바라는 군수의 염원이 담겨져 있으며, 공약 사항과 관련된 일자리는 총 10개 사업으로 3,046명이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부부문은 직접 일자리 창출로 대표되며 연평균 87개의 사업에 16,9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표 사업으로는 자활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이 있다.

여성과 지역 실업자를 위하여 매년 전문직업 훈련을 실시하여 총 382명에게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맞춤형 취업알선인 고용서비스를 통하여

1,646명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취약 계층을 배려한 정책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어르신 취업을 위한 3세대 보육돌보미 제도 등이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사업은 꾸준히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민간부문으로는 동면 제2농공단지, 능주식품 산업단지 및 녹십자 등 각종 기업유치로 총 1,888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경제>화순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열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30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전라남도상인회장단 및 시군 담당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와 단결로 매력넘치는 시장’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증정하고 조상열 대동문화재단이사장의 특별 강연과 조동옥 순천웃장상인회장의 사례발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져 내실 있는 행사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김연태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형 유통업체와 상생 하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면 전통시장을 반드시 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공무원과 상인회원 간에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