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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유통>새로운 프로젝트 유치에 서광

안정에 들어간 김행중 대표에게, “곧 해임 유언비어”

모 대기업이 화순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경제 발전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화순한약유통(주)(이하 한약유통)김행중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 계획은 그동안 계속 섭외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10월초 투자회사에서 실사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약유통(주)에 투자될 아이템은 아직 발표 할 수 없지만 농 특산물 방향 프로젝트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완성되게 되면 한약유통의 규모가 커지고, 고용창출은 물론, 화순의 지역경제에 큰 청신호가 예고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벌써 전에 밝히려고 했으나 계속된 다발적 민원 때문에 정황이 없어서 밝히지 않았지만 이제 악성민원문제가 정리된 시점에서 마음 놓고 밝힌다" 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악성민원 때문에 화순에 유치할 대형 프로젝트가 상당기간 보류 됐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다.

한편 화순의 모 씨는 아직도“김행중 대표가 곧 해임될 것”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풍력발전> 화순에 풍력발전..인허가 심사통과

서부발전(주) 곧 사업시작 예정, 낭보

화순이 이제는 전기 생산 고을로 효자 된 가운데, 화순군이 전기 생산 고을로 한 획을 긋게 됐다.

화순군은 최근 한전의 자회사 서부발전의 풍력발전의 사업을 승인한 것으로 뒤 늦게 알려지고 있다.

화순군 동면 청궁리 별산은 해발 690ｍ로서 호남정맥의 줄기이며 ,이곳에서 대형풍력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건설될 풍력발전은 건설 설비용량은 2메가와트 10기(20메가와트)로서, 약 40 ＧＷ/ｈ를 연간 생산하게 될 계획이다.

그러나 지형문제로 10기에서 8기 (16메가와트)로 2기가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509.4억원을 들여 년간 65,08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게 된다.

이 풍력발전이 가동 되면,환경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25,229톤의 이산화탄소 (ＣＯ２) 가 감축하게 되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은 1년간 1억원의 기본지원금이 주어지며, 또 별도로 총공사비 1.5%인 약 7.6억원의 특별 지원금이 화순군 별산 주변 주민에게 주어진다.

이로서 화순군은 10억원의 취득세, 약1억원의 농어촌 특별세 또 약10억원의 등록세 기타 재산세, 토지세, 주민세 등 지방세 수익과 풍력건설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고 인근 환경이 정화되어 도로가 조성되면, 휴식공간 등 화순군의 명소가 되어 인근 풍광과 함께 등산로 등,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의 깡 소유자 진 모씨의 넓은 땅에 승마장의 건설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문화관광>조선 10대 비경, 화순적벽 30년만에 개방

10월 25일 부터 비경의 화순적벽 민간인 품에...

일주일 3회, 하루 2회 일반인에게 개방

적벽의 개방 소식과 함께 신청인들의 예약이 殺到(쇄도)하고 있다.

전남도 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되어 있고 조선 10경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꼽히는 화순적벽이 30년만에 민간에 개방된다.

화순의 적벽은 중국의 적벽에 비해서 10배 더 절경이라고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전국 유람으로 일생을 보낸 김 삿갓이 적벽을 보고난 뒤 그 경관에 도취해 이곳 화순 동복에서 머물다 화순에서 일생을 마친 것으로 전해질 정도로 이서 적벽은 한국 최고의 명소로 불리우고 있다.

군은 적벽 개방에 따른 상수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금지, 쓰레기투기 등을 단속하여 환경 오염원을 원초에 제거할 예정이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도로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순적벽은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여 설, 추석, 한식날 등 벌초, 성묘를 위한 실향민을 제외하고 개방을 불허하여 왔다.

한편 오는 23일 적벽제를 시작으로 25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발된다.

예약문의는 화순군 문화관광에서 인터넷으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