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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제4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축구대회 열려

전국 21팀 800여 선수단 참여

「제4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화순군축구연합회(회장 장인영)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연합회(회장 송정호)와 화순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등 21팀 8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은 조별링크제로, 8강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 군에는 10개 클럽 700여명이 축구연합회에 가입해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한 체육 인프라시설을 바탕으로 2005년도에 창단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성황’

화순 하니움에서 초중고, 대학생 등 1,100여명 참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제31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남녀 초․중․고․대학교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흥식)가 주최하고 화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양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초·중·고, 대학생 등 1,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지난해 전국 종별 태권도대회와 제30회 전라남도 태권도대회에 이어 연속 화순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구충곤 군수는 김연태 부군수가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제31회 전라남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순군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 등 스포츠 인프라시설을 활용해 국내·외 각종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혀 가고 있고, 앞으로도 각종 대회 유치로 스포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