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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화순군, 조선대와 관학협력 협약 체결

상호 공동발전 협력과 우호증진 도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조선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조선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과 차용훈 산학협력단장이 함께한 가운데 관학협력을 통한 화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2014 지방대학 특성화사업과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총 일곱 개 사업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명품대학 인증을 받은 명문 조선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선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교육사업 개발 등 주민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관학협력 체결로 양 기관은 정보공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자문, 연구, 공동참여 등의 방법으로 상호 교류와 우호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화순읍>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을 헤아려라!

화순읍, 직원 친절 마인드 제고 교육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려 보면 이해되지 않을 것이 없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은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친절 봉사 결의를 다졌다.

17일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친절교육은 박태영 자치행정과장의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을 헤아려라’ 주제로 친절 의식교육 및 민원 응대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화순읍장은 인사말에서 “세계는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지금은 혁신으로 거듭나, 긍정의 힘으로 부정을 약화시키고, 신뢰하는 분위기 조성에 공무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영 자치행정과장은 ‘역지사지! 마음을 헤아려라’ 주제의 특강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마음으로 헤아려 보면 이해되지 않을 것이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되 그래도 안 되면 이해가 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직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농업정책>화순농업정책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특별강연과 사례발표 통해 직무역량 강화

화순군(구충곤)은 14일부터 15일까지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선 6기 농업정책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정책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정책 업무의 정보를 공유․확산하고 담당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행중 전남생약조합장의 ‘우리지역에 알맞은 한약초’, 조원석 미래덴한연구소장의 ‘진정한 친환경농업의 의미’ 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어 안정훈 개천골영농법인대표의 ‘귀농해서 성공하기’ 사례 발표와 이인석 화순군 농업정책과장의 ‘지방보조금 제도의 이해와 토론’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순군 농정분야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농정발전으로 화순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