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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화순한약제유통(주) (이하 한약유통) 가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이경오 (주)쥬마임인 터네셔널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서 악성민원인에게 시달림을 받아왔던 김행중 前 대표이사가 일선에서 물러났다.

한편 이경오 신임 대표이사는 한약유통에 20억원의 출자를 하고 한약유통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과한 신규 출자자이다.

김행중 前 대표이사는 악성민원인으로 3년 6개월 시달림을 받아 오면서 여러번 사퇴를 생각 했으나 한약유통의 제2공장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신임 李 대표에게 자리를 물려준 것이다.

앞으로 한약유통 제 2공장은 전남지방에서 생산된 한약을 가공해서 제6차 산업을 일으켜 명실공히 지방공기업으로서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방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약유통 제2공장은 늦어도 12월초에 완공을 바라보고 있으며 필요한 이지역 인재를 공개모집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악성민원인 모씨는 한약유통 전 김행중대표에 대한 민원이나 진정,고소,고발 등을 할수 없게 됐다. 잘못하면 업무방해죄를 범할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원인행위 당시의 대표이사가 아닌 제3자가 선임된 시점에서 여러가지 범죄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