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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화순 백자 계승 회원 전시회 열려

무량광 도예공방 회원 작품 65점 전시

화순 백자의 전통을 계승하는 회원들의 작품전이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무량광 도예공방(대표 박명숙) 주관으로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회원 전시회를 개최했다.

14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작가들의 도예작품 65점이 선보였다.

12일 열린 기념식에는 구충곤 군수, 이 선 화순군의회 의장, 정찬주 작가,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 백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무량광 도예공방 작가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화순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회원 여러분의 작품 세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심화반이 개설되어 화순 백자의 전통을 계승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감사>구충곤 군수, 6개 시군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

화순군에서 정책간담회 열어 공동학군제 시행 등 협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2일 행복생활권 공동 구성 지자체인 6개 시·군(광주광역시,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함평군, 장성군)과 화순군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행복생활권은 생활권별로 지역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한 새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 정책이다.

6개 시·군은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하고 취약지 응급협진시스템, 한뿌리생활권 지역순환증진프로젝트 등의 행복생활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 6기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내년도 행복생활권 사업 발굴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코자 중추도시인 광주광역시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6개 시·군 자치단체장, 시·군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시·군 제안사항, 지역 현안사업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KTX 개통, 아시아문화전당개관, 빛가람혁신도시 건설 등에 공동하는 한편 축제의 광․주 전남 연계를 통한 광역화로 남도지역 대표축제 개발, 공동학군제 시행, 특별지방자치협의체 운영, 화장장시설이용 등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6개 시군은 앞으로 중추도시생활권 시·군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단체장 2개월에 1회, 실무진 매월 1회 등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다.

◆<화순공무원노조>위원장에 박경민 씨

19일 출범식 및 취임식 사무총장 권창봉

제6기 화순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한다.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화순공노조)엔 450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제6기 출범식을 갖고 신임 박경민 위원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화순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거쳐 차기 위원장에 박경민 씨를 선출한 바 있다.

6기 화순군 공무원 노동조합은 부위원장 강성남 배여진 씨 사무총장은 권창봉 씨가 이끌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보험사기>화순에 또 보험사기단 존재 의혹

가족 등 보험가입 후 1억 여원 사기

이미 한차례 화순 경찰이 조사

파인뉴스 취재원에 따르면, 화순에 또 다른 보험사기단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은 언론인 가족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또한 자식의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아버지가 입원하는 등 가족단위로 보험을 가입해서 위장 입원 등으로 많은 보험금을 빼내고 있는 것으로 수사기관은 면밀한 내사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구속된 박모씨 역시 지난 수년간 화순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었던 사건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호남지사,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가행광산 간담회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미래코) 호남지사(지사장 류광열)는 12일 지사 사옥과 장성군에 소재한 장성석회석 광산 회의실에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및 청렴결의를 위한 2014년도 가행광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공단의 청렴·윤리 경영의지를 천명하고, 이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공단은 장성석회석 광산에서 광해방지사업 우수 시공사례를 광산 실무자들과 공유하였고 갱내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가행광산 관계자는 “실무자간 인적 교류 기회 부여와 우수 시공사례 체험, 갱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공단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는 광해방지사업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가행광산과 함께 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