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읍> 마을 이장선거 규칙에 의해 착착

대광2차, 한국 하이빌 아파트 주민...규칙대로

2015년 마을 이장선거가 화순읍에서만 7개 아파트 등 이장선거가 1곳만 빼놓고 화순군 이장입명규칙을 기준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오는 22일 마감할 예정인 이장 후보 공고에 대해서 대리 대광2차 아파트와 대리 6구 한국 하이빌 아파트가 이장선거에 관한 공고를 붙이고, 모든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대광아파트 2차는 이장선거공고에 의하면, 후보자 응모방법과 후보자 경력 등을 공고하고, 투표 날자를 지정해서 모든 주민이 투표하는 내용을 공고하는 등 화순군 이장의 임명에 관한 규칙 (2011년 9.2에 개정된 규칙 제 1223호)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이장 선거에서 규칙을 위반해서 투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D 아파트 주민의 이이신청서가 화순읍에 접수된 가운데, 해당 아파트에 대해서 화순읍 관계공무원과 현 재의 이장 문 모씨 및 후보 K, L 씨 등 2명 등을 상대로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위반 여부를 오는 23일 의견정취와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서 재선거가 이루어질지 여부에 대해서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귀농마을>폭발위험 보일러 사각지대

화순군 능주면 모 귀농 마을에 설치된 10톤급 보일러가 위험에 도사리고 있으나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능주면 귀농인 모씨는 “마을 한가운데 10톤급 보일러가 지하에 설치되지 않고 지상에 노출되어 있어서 폭발했을 경우 마을 전체가 초토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고 밝히고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보일러는 귀농 마을에 온수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형 보일러는 안전을 위해 지하에 설치되어야 하지만 이 마을 보일러는 지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화순군은 보일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통진당> 지방의원 18명 중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 오늘 결정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을 선고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진보당 소속 지방의원 18명의 의원직 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결정문에서 진보당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을 박탈했지만 광역과 기초의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비례로 선출된 진보당 소속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해서는 전체회의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지역구 기초의원의 신분에 관해서는 선관위가 판단할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진보당 소속 광주와 전남지역 지방의원은 비례 광역의원이 2명, 비례 기초의원이 3명이며 지역구 기초의원은 13명이다.

화순군의 경우 1명의 기초의원이 있다.

한편 통진당 소속 광주와 전남 비례 대표 지방의원 5명의 의원직 상실 여부가 오늘(22일) 결정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관련 법 해석을 거친 뒤 통진당 비례대표 지방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