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읍>제 9기 화순읍 주민자치위원 위촉,

전체 25명 선정...추대형식 위원장에 윤석복 씨

어제(1일)부터 출범하는 화순읍 주민자치위원회 제9기의 위촉식을 화순읍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장 쉽게 그 지역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일을 그 지역 스스로 하기 위해 만든 하나의 조직이다.

주민자치센터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종의 주민 자치조직으로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참여의 활성화, 주민의견 수렴,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사무소별로 설치하며 관할 구역내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15∼25명내외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운영상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위원들이 협의하여 선출하게 된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있어 주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이나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자치단체별로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25명의 위원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재용,윤석복,조영섭,박순일,김미숙,지평신,김춘,김정자,주혜정,박영식,김상인,조세현,박병모,최명심,김영권,윤영화,구만석,이경민,최용호,이정민,박광숙,정미지,신선혜,박수경,김성구,(25명)

이날 위원장에 '윤복석' 자치위원이 추대형식으로 위원장을 맡게 됐다.

◆<화순언론> 화순 일부 언론인 폭행...자질 의심 !

언론사 대표가 여성 폭행...또 허위보도 등

언론은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사회악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언론의 본분을 잃고, 공익적인 보도를 하지 않고, 또 사사로운 감정으로 허위사실 보도와 폭행과 폭언을 한다는 것은 성인이 아닌 바에 이해 할 수 있다고 볼수 있다.

그런데 언론의 본분을 망각하고, 화순군의 일부 언론인들의 횡포가 날로 극심해가고 있어, 공인으로서 이미지를 실추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외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A 언론인은 화순군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허위 기사를 써서 보도하는 바람에 고소를 당하여 화순 언론계에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또 다른 B 언론인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늦은 시간에 화순읍 모 술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평소에 감정이 있는 한 여성의 무방어 상태에서 양쪽 어깨를 잡아채고, 심하게 흔드는 폭행과 폭언으로 인해 목에 심한 통증과 모욕감 때문에 병원 치료 중이며, 전치 4주 정도의 목과 어깨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피해자는 호소하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목격자는 식당 주인인 G 모씨와 폭행을 말리는 단골 손님 S씨 등 2명과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직원으로 추정하는 여성 등 3명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또 B언론인은 피해자에게 " J의누님, 개 xx년" 이라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내용을 들은 한 주민은 “언론인의 품위 손상은 지역 언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언론인 자신들이 자재해야 한다” 고 일침을 놓았다.

폭력 피해자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욕설을 하는 등 보복성 언어폭행이 있었던 바 이번에는 술김에 감정이 폭발해 폭행을 한것 같다” 고 피해 사실을 털어 놓고 있다

이들의 A, B 피해자들은 모두 올 1월 2일과 5일에 각각 사법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순의 C 언론인은 기업과 업체의 비리만을 취재하는 등 화순지역 언론의 방향과 정신이 해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모 언론인은 음주 단속에 걸려 화순군 고위 공무원이 해결해 준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 자영단체> 전과자 절대 안돼 !

화순군 마을 자영단체는 마을의 개발위원으로 시작해서, 노인회, 부녀회,등 많은 자영단체가 있다.

이 자영단체는 주민들이 스스로 선출해서 마을의 운영을 위한 협조 기구이다.

그런데 이장을 비롯해서 모든 중심적인 인물에 대해서 마을에서 알아서 규정을 정하도록 행정관서는 말하고 있다. 이유는 화순군에 이런 규정에 없다는 것이다.

규정에 없다 보니,살인 전과자, 복력전과자, 사기 전과자 등 사회악의 중심인물도 xxx위원장을 맏을 수 있는 것인지.... 답답한 일이다.

따라서 화순군은 자영단체에 대한 규정 및 규칙을 하루 빨리 개정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슈>폭행으로 화순 모 아파트 주민 입원

일방적으로 아스팔트에 넘어 뜨러 중상

화순읍 한 아파트 주민이 중상을 입고 화순 모 병원에 입원 가료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당일 화순경찰이 출동하고, CCTV를 증거물로 확보 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CCTV의 화면에 의하면, A씨가 B씨를 계단에서 밀어 넘어뜨리자 피해자 A씨는 몸의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일 112 순찰차는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하여, 사건을 접수 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피해자 B씨에 따르면,“일방적으로 가해자가 넘어 뜨렸다”고 주장 한 반면, 가해자 A씨는 "이장선거 결과 공고를 부착하는 시점에 B씨가 벽보 부착을 방해해서 저지하다가 벌어진 일 “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 문제는 한 아파트의 이장선거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