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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관광발전협의회 발족이 늦어지는 것은 동참을 약속한 구성원들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이 경영하는 (유)파인뉴스의 정관을 고치고, 힐링음식협동조합의 명칭을 “힐링관광협동조합”으로 고치고 정관을 개정해서 “관광발전”을 접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남지역 7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 문화관광축제에 포함돼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9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모두 44개의 축제를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강진청자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최우수축제에 뽑혔다.

이어 ▲담양대나무축제는 우수축제에 선정됐고 ▲목포해양문화축제, ▲보성다향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등 4개는 유망축제에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우수축제(강진,진도)에 2억5000만원, 우수축제(담양,목포,보성,장흥,영암)에 1억5000만원, 유망축제에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관은 “전남 축제가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축제 상호 간 연계협력을 통한 비용절감과 관광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은 바다와 강과 평야가 공존하는 곳이며, 이곳 중심지인 화순군은 786.74제곱미터의 면적을 가진, 호남속의 “강원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70%이상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농토도 풍부해서 농, 특산물도 유명한 곳이다

더욱 광주와 나주를 가까이 하고 있어 대도시와 연관 산업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특히 화순군은 중국과 관련 있는 문화관광지가 많은 곳으로 얼마든지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다

특히 금년은 중국의 신혼부부들이 대거 전남, 광주를 찾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또 전국의 비경인 적벽도 개방된 상태에서 관광마인드가 풍부한 곳으로 화순군은 관연 어떤 관광상품으로 관광수요에 대체할 것인가를 연구 할 필요가 있다.

그 대안으로 화순을 본사를 둔 (가칭)화순관광발전협의회(화광협)를 민간단체로 창립해서 화순군의 행정이 미치지 못 하는 틈새를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발기인의 동참이 저조한 가운데, 그렇다고 중간에서 하차는 할 수 가 없다.

결국 (유) 파인뉴스와 힐링음식협동조합에서 관광사업을 위한 정관을 개정해서 1월 말 까지 발족할 생각이다.

따라서 화순군과 관광산업과 연결된 업소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다.

글/최재승<파인뉴스 대표이사.힐링협동조합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