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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노동시장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공기관이 앞장 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성과연봉제와 임금피크제 등을 도입해 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4대 부분 구조개혁을 공공부문에서 시작해 노동과, 금융, 교육 등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우선 4만 명에 이르는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을 업무 실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방문규(기획재정부 2차관)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고용부문 개혁에 대한 선도적 역할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성과연봉제와 임금피크제 등 노동 시장의 개혁과제들도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병훈(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 "정부가 먼저 나서서 이건 합의가 됐으니 내가 먼저 할게 이런 식의 순서로 한다면 다른 사업장들이 쫓아가면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화순군수의 공약과 구충곤 군수의 군정 업무보고회에서 밝힌바와 같이 기간제를 근로자를 줄여 50명 선에서 끝이고 무기직을 사무보조직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 타 시,군보다 20% 많은 무기직의 호봉제 전환이 빠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