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한약유통(주)측은 제2공장 완공으로 30억원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실정인 가운데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에서는 감사 문제를 또 거론하고 있다

또 이를 톱으로 내 놓는 의원 때문에 상담중인 투자자의 발길이 돌아설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의회는 투자상담이 불발일 경우 그 책임을 면키 어렵게 됐다. 회사가 살아야 감사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과연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고 있는 의원인지, 군민들은 共怒(공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화순의 한 투서꾼 때문에 화순한약유통(주)에 투자하려는 '(주)쥬마임 인터네셔널'로부터 투자계획을 사실상 포기한 결과를 가져 왔다,.

지난 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 모씨는 현 대표이사에게 투자 무산을 통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는 화순유통에 투자 할 경우 민원인들의 “투서와 의원들의 난돌질로 머리 아플 것 같아서 투자를 포기 한다” 는 것이다.

이로서 (주)쥬마임 인터네셔널'이 70억 투자 계획은 무산됐다.

투자자인 '(주)쥬마임 인터네셔널 측은 "화순군에는 지금도 식약청 등에 투서를 하는 등 악질적인 민원을 유발 시키고 있다" 고 지적한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화순군 의회에에서도 감사 문제를 가지고 또 도마 위에 오른 생선이 되었다.

그리고 지역 의원이 지역 발전을 고려한 행위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투자를 방해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

한약유통이 부도가 나면, 농산물 유통과 같이 또 군민은 깡통을 차게 되는 것이다. 이런것 때문에 한약유통에 외부 투자를 꺼리는 것이다.

화순군 의회에서 자꾸 씹는데 외부에서 누가 투자를 하겠는가? 또 한번의 농특산물 유통과 같이 주식이 백지화 되는것을 원하는가?

한약유통에 대한 의회의 질타에서 윤석현 의원은 “한약재유통이 외부사무 감사 체제로 되어 있는데 자체감사 할 수 있는 방법과 시설감사, 보조금과 관련된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발언했다.

또 이선의장도 “화순한약재유통이 출자도 안 되고, 선임된 대표가 사임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특별감사를 실시해서 군민들에게 낱낱이 실상을 보여줘야 할 것” 이라고 했다.

농특산물 유통은 군민이 출자 했고, 한약유통도 군민의 혈세로 투자된 지방공기업인데 부도가 나면, 결국 그 손해는 고스란히 군민의 부담하게 되는 것이 된다.

제2공장이 완공 단계에 있는 화순한약 유통은 약 30억원의 외부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화순유통 대표이사는 회사가 어려워 부도위기에 처 있는데 의회에서 이번에 두 번째로 “불난집에 부채질”은 이제 화순 발전을 위해서 그만두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이번 완공되는 제2공장은 한약재를 가공하여 판매 하게되는 제6차 산업으로서 인력 고용증대는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