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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 조합장선거는 무두 8 곳에서 치러진 가운데 화순농협. 도곡농협. 동복농협. 이양청풍농협. 화순축협 등 5곳에서 현역 조합장이 당선됐으며, 새로운 인물이 당선된 곳은 2곳으로 산림조합, 능주 조합이다. 그러나 1곳은 무투표 당선 됐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자들은 다음과 같다.

▶능주 노종진ㆍ▶도곡 서병연ㆍ▶동복 류재남ㆍ▶이양청풍 문기철, ▶천운 박판석ㆍ▶화순 이형권ㆍ▶축협 송태평ㆍ▶산림조합 조영길

다음은 득표율과 선거비 보전문제를 살펴본다.

◆화순군 산림조합장선거. 조영길 후보는 813표(42.3%)표를 얻고, 이종권 후보는 658표(35.6%), 선거비용의 보전이 됐으며, 김기조 후보도 426표 (22.1%) 보전에 모두 성공 했다.

◆능주 농협은 노종진 후보가 892표(54.6%)를 득표하고, 고재식 후보 620(37.9%)표로 보전 성공했으나 김행식 후보 122(7.5%)표로 보전에 실패 했다.

◆화순 축협 선거에선 송태평 후보가 614(58.6%)표를 얻고 김행영 후보는 433(41.4%)표를 얻은 모두 선거비용 보전에 성공 했다.

◆동복 농협도 류재남 현 조합장이 793(52.4%)표를 얻고, 정정식 후보는 483표(31.9%) 정석조 후보는 236표(15.6%)를 득표 모두 보전에 성공했다.

◆이양청풍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문 조합장은 845(62.7%)표를 노병일 후보는 502(37.3%)표를 득표해 모두 보전에 성공 했다.

◆도곡 농협 조합장 선거에선 서병연 870(58.9)표를 얻고, 문형원 후보는 문 후보는 391(26.5%)표를 얻어 100%, ,김기수 후보는 215(14.6)표를 얻어 50% 보전에 성공 했다..

◆화순농협조합장선거에서는 이형권 조합장이 1724(76.4%)와 정흥균 후보는 534(23.6%)표를 얻어 모두 보전에 성공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기탁금과 선거비용의 보전은 두 후보만 빼고 모두 100%와 50%의 보전을 받게 됐다.

한편 기탁금 보전이란 선거 비용에 있어서 투표인의 10%와 15% 이상의 득표를 하면 기탁금을 각각 전액과 반액을 되돌려 주는 제도를 말한다.

공직선거법에 적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