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영암 실내체육관에도 수련 꽃이 “활짝”

영암군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해 식재한 수련 2종(백색, 노랑)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어났다.

환경친화적인 체육시설물 관리를 위해 군민회관 입구에 수련 2종을 식재한 결과 금년에 꽃이 개화하였으며 금년에는 관상용 고추, 가지 등 관상식물을 식재하였고, 또한 실내체육관 주변에는 주민의 볼거리를 위해 수세미, 여-자, 관상용 호박, 조롱박 등을 식재해 어린이들의 자연관찰 등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실내체육관 및 공설운동장 상시 개방을 통해 군민 체력증진 및 여가! 활용 장소로 제공하기 위하여 실내체육관 4종목(검도, 족구, 배구 등) 공설운동장 3종목(축구, 게이트볼 등) 군민회관 2종목(에어로빅, 스포츠덴스 등)의 동호인들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각급 기관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중복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방하였다.

특히 하반기에 지방도 819호선 도로변을 따라 기존 철책담장을 철거하고 자연석과 조경을 겸비한 정문 담장공사를 실시 환경친화적인 체육공간 마련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실내체육관 주변에 무등, 그린, 궁전, 연희, 월출아파트 등 주민들이 밀집되어 거주하고 있으나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관 주변에 산책용 우레탄 웰빙 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