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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토)부터 화순적벽 투어를 시작한 가운데 380여명이 관광을 해 금년 관광 대박이 예상되고 있다.

화순군 담당부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한 달여간 시범 개방해 인기를 끌었던 화순적벽 투어가 올해 들어 다시 시작한 결과 예상치를 넘은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투어에는 2주전 인터넷으로 예약한 380여명이 신청했으며, 광주시 128명을 비롯해 전남 78명, 서울 46명, 경기 27명, 충북 18명, 충남 16명, 경북 15명, 부산 10명 등이 신청했디

또한 이날 적벽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에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깎아지른 듯한 노루목 적벽과 보산적벽의 웅장한 자태에 관람객들은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화순적벽투어는 4대의 셔틀버스(32인승)로 3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 1주일에 3회, 09:30, 13:00, 15:30분 등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인터넷 예약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 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해 예약 후 1인당 5,000원의 교통비를 납부해야 한다.

이를 계기로 화순의 숙박시설을 장려해서 하루 묶어갈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한편 힐링관광협동조합(이사장 최재승)은 적벽 관광 기념품 판매 사업과 푸드카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