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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유통(이하 한약유통) 주식 49.7%인 20억 6천 5백만원을 보유한 화순군이 지분을 민간 기업에 양도하기로 군 의회 결정이 있는 이후 처음 가진 주총이다.

이날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한약유통의 통보는 허위로 드러났다.

이날 이 문자 메시지를 받고 참석한 기자는 박 모, 조 모, 다른 박 모 기자 등이며, 화순기자협회 회원 기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런 장난을 한 사람은 한약유통이 내분이 있을 경우 이를 내,외에 알려 투자자에 대한 방해를 위한 목적으로 허위로 문자 메시지를 날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날 한약유통은 감사 문제만 거론되었을 뿐 별다른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 기자의 눈에는 이날 주총에서 주주와 감사의 언쟁이 있었다고 보도 했으나 이에 대한 사실은 과장된 것으로 보이고 1명의 기자는 주총의 기사가 아닌 감사 관계만 다룬 것으로 보도 했다.

이날 김행중 대표이사는 “앞으로 곧 화순군 지분의 주식을 인수할 업체가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한약유통은 지난해 9월부터 한의약품 제조업체에도 가공품을 판매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한의약품시장 공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남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한약초를 가공해서 유통시키게 되면, 한약초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는 물론 고용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