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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1백12명 가운데 10억 원 이상 재력가가 24%인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결과, 광주.전남의 최고 재력가는 75억 천3백여만 원을 등록한 임명규 도의원으로 나타났으며 광주에서는 임우진 서구청장이 25억 원을 등록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평균 재산액은 광주지역 28명이 6억 3천 7백여만 원, 전남지역 84명이 9억2천8백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윤장현 광주시장은 7억 5천 3백여만 원, 이낙연 전남지사는 15억 5천9백여만원을 등록했다.

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억2천9백여 만원을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5억4천2백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구충곤 화순군수는 6억2808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화순 군의원 10명과 도의원 2명의의 재산은 다음과 같다.

▶김숙희 의원은 36억 4천만 원을 신고,▶오방록 의원은 13억 4천만원을 신고 했다.

▶윤영민 의원은 9억 8천여만원을, ▶조유송 의원은 9억 4천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은 1억 3백여만 원을, ▶강순팔 의원도 3억 7천여만 원을 신고했다.

▶박광재 의원은 2억여원을, ▶윤석현 의원은 4억 여원을 신고했다.

또한 ▶정명조 의원은 2억 6천여만원을, ▶최기천 의원은 5억 4천 5백여만 원을 신고했다.

▶민병흥 전남도의원(화순2선거구)은 6억 1천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행주 전남도의원(화순1선거구)은 화순선출직 중 가장 적은 -4천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번 공직자 재산공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