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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구충곤 화순군수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 등 국민행복 정책 추진 공로

구충곤 화순군수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유권자의 날 행사에서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 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의 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공적을 남긴 선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광주·전남지역 기초 자치단체장으로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가 수상했다.

구충곤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특히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약사항인 ‘100원 효도택시를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망을 확충했다.

또한 ‘민원 24’ 이용실적 전남도내 1위를 비롯해 민원처리 단축률 전남도내 3위, 여권 야간발급제 운영, 친절 3S 운동 전개 등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과 군민 일자리 창출 등 군정추진에 7만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영광스러운 유권자 대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민생을 챙기는 일 잘하는 군수로 깨끗한 군정을 펼쳐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권자 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목적으로 2011년 6월 출범, 직능경제인단체,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민원과>안방에서도‘조상 땅 찾기 서비스’받는다

화순군, ‘상속부동산 ONE-STOP 민원처리’ ‘호응’

화순군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읍면에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고 있는 ‘상속부동산 ONE-STOP 민원처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전국 시․군․구에 신청하면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군은 관내 읍․면에 사망신고 접수시 조상 땅 찾기 민원신청을 받아 군 종합민원과로 이송해 상속인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 ‘상속부동산 ONE-STOP 민원처리’로 상속부동산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민원처리 단축은 물론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힐링아트>‘힐링과 예술’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이 개원했다.

지난 9일 오후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힐링아트 평생교육원’개원식이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 이선 화순군 의회의장, 문행주 도의원 강순팔 부의장. 윤영민 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설가 차노휘(원장)씨 사회로 진행된 개원식은 김종필 대표의 평생교육원 설립취지 설명과 인사말에 이어 신정훈 의원의 격려사, 구충곤 군수 ,이선 의장 축사와 교수진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화순군이 “힐링도시, 건강도시로 공존하고 발전하는데 교육원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신 의원은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원의 출발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겠다고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도 축사에서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 시켜줄 교육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구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과거의 학문과 기술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말하고,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흥하기 위해 화순군에서는 평생학습 진흥조례를 제정했다”며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 군수는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힐링아트 평생교육원’이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으뜸 평생교육기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거듭 축하했다.

이선 화순군의회의장도 강순팔 부의장. 윤영민 의원과 함께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선 의장은 축사에서 “화순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힐링아트평생교육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교육원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힐링아트평생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김종필 대표는 개원에 따른 경과보고에서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1년여 공들여 오늘 개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교육원의 특성은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곳 교육원의 시스템은 일반 평생교육원과는 차별화된 교육기관이다. 힐링을 통해서 예술을 접하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힐링아트 평생교육원”이 다른 교육 기관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고심한 부분이다. 이곳 교육원은 무엇보다도 젊고 순수한 예술분야 강사진의 기운 자체가 힐링의 취지와 들어맞는다. 때문에 수강생에게는 폭 넓은 선택의 기회와 활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원 강좌를 배울 수 있다. 교육원은 화순읍 칠충로 157번지(화순경찰서사거리) 2층에 개원했다. 오랫동안 배우를 꿈꿨거나 화가나 작가를 꿈꾼 분들은 바로 지금 그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교육원은, 우쿨렐레 오카리나, 싱어롱 기타, 어린이 교육 연극 아카데미, 생활 연극, 벽화교실, 생활법률, 미술치료 자격증반, 주민 합창단, 도형과 미술(초3~6), 힐링 소설, 한국차 전문가 과정, 사진 예술 등 12개 강좌다. 강좌별 교육시간은 매주 1회 2시간이며 수강료는 월 5만원씩이다.

힐링아트평생교육원 수강문의 061.375.0080 또는 010.7624.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