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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화순 군민을 비롯한 전남도민들을 위해 화순에 본점을 둔 문화컨텐츠협동조합 '너울'이 출범하여 화제다.

화순문화컨텐츠협동조합(이하 너울)은 화순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뜻을 모아 조직했다.

이사장에 장민구(화순투데이), 이사에 이교철(전무. 남도타임즈), 최재승(상무. 파인뉴스), 김상호(감사. 법률경찰신문), 이상기(이사. 새화순신문)가 운영을 주도하고 홍보이사에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기자)이 화순문화컨텐츠협동조합 ‘너울’을 이끌어 나가게 될 예정이다.

지난 30일, 지역출신인 가요, 민요, 국악, 악기연주, 춤, 코미디 등 각 분야의 기능인 및 프로들을 한데 모아 관내 각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화순문화컨텐츠협동조합 너울 공연단이 출범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민구 회장은 ‘너울’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높은 뜻을 가지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수진에는 한가은, 백영수, 김해중, 박운주, 국악에 명창 김향순, 한춤 고향숙, 팬플룻연주가 조기상, 백필순 공연악단장 등 지역민을 포함한 다수의 재능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무릇 기대해 볼만한 협동조합으로 탄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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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은 6월 중으로 정식 창립공연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매 년 1-2회 정도의 정기공연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의 불우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나아가 화순을 본점으로 전남 일원에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너울은 각종 행사의 기획, 대행, 홍보 등의 사업에도 참여하며, 아울러 무대시설, 음향시설, 각종 출연진 섭외 등의 이벤트업도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갈 것이다.

이 협동조합 '너울'은 전라남도의 인가를 얻고 공식적인 법인등록이 되어있는 등,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너울'은 힐링관광협동조합(이사장 최재승)과 연계한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너울의 연락처 : 화순문화컨텐츠협동조합, 이사장 장민구 HP: 010-2629-8831

원본기사 /박하은<화순기자협회 회원. 너울 홍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