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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0일 화순군 기관장 모임에서 모 기관장에게 전달된 해괴한 문자 메시지 때문에 화재가 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문자 메시지는 수백곳에 보내진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이 문자 메시지의 해당 피해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이름은 가명으로 전문을 실어 본다.

각 기관장들은 이 문자 메시지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해당 실명된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으로 본 파인뉴스에서 단독 보도한다.

이 문자 메시지는 화순군 기관장 뿐 아니라 군청 각 실과 소장과 화순군 의원들에게 까지 발송된 이후 왜 실명자들에 대해서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

본 파인뉴스는 이 문제의 메시지에 대해서 피해 당사자와 인터뷰 한 결과 문자 메시지 피해 해당자들은 2011년 당시 화순군 보건 소장이었으며, 또 다른 한사람도 해당회사의 사외 등기 이사로 밝혀져 해고에 대한 보복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다음은 문제 메시지 전문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긴급 보고 및 특별 취재 요망>?

화순군 감사부서와 관련부서 실무 주무관, 지역 언론사, 유관 기관 담당께 멜 발송해 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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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2014가합19xx 해임무효확인소 <최후진술> 준비서면(16) 자료

※ 이메일 참고 하여 주십시오.

■ 경악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판결 선고ㅡ2015.6.19일 10시 광주지방법원 법정동 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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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화순군 (원문은 실명) 김갑돌 전 보건소장의 명예퇴직 사유는? 기 상실하였기에, 즉각적인 화순군 인사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본 원고 이사 부당 해임 처분 및 300억대 한약재유통 국책 사업장 난도질??? 행위 관련,

직권 남용, 재량권 일탈, 국고 손실 행위, 공직 부패 행위, 직무 유기, 국가공무원법 (청렴의무)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구상권 청구 등 그에 상응한 법적 처분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화순군의회 한약재유통 특위는 김 읍장을 즉각 출석시켜서 특위 청문을 통해, 엄히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아울러, 화순군 축제위원장도 국책 사업장을 파국에 이르게 책임(수년간 등기이사 재임)이 크므로, 즉각 축제위원장직을 사임케하거나 명품 군수님은 즉시 인선을 재고하게 하고 화순군의회 특위 청문을 통해 한약재유통회사 재임시 배임 등 행위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구상권 청구 등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만약 이를 계속 소홀할 경우,

화순군 인사위원회 전원과 재임중인 군수님, 부군수님, 총무과장, 기획감사실장 등 군 관계자 전원은 추후 연대하여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2015.6.9

본 원고 겸 한약재유통 전) 이사

이상 원문 끝.

한편 이 문자 메시지와 e-mail은 여러차례 화순 각 기관장,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의원등에 발송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