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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에 들어서 올 하반기 인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구충곤 군수 임기 초 인사에는 여러 가지 잡음이 들렸으나 이번인사는 年功序列이 아니고 군수가 강조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의해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의 인사 원칙을 고수할 것 이라는 여론이다.

그리고 구 군수 초창기에 인사에 협조 했던 전직 고위 공직자들의 의견은 배제 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읍장이 공석인 가운데 화순군 인사가 8월초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사무관 승진과 더불어 전보인사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인사가 8월초에 단행 되는 것은 관례에 의한 것으로 6월말까지의 근무성적평정이 7월말에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의 관심은 누가 화순읍장으로 전보 될 것이며, 내년 서기관 1명 승진의 전초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무관 승진폭은 현재 2명은 확고한 상태이며, 누가 공로연수에 들어갈 것이냐는 것이다.

김연수 전 읍장 명예퇴직으로 공석으로 남아있는 화순읍장의 공석은 사무관에서 발탁이 되고 정년퇴직 6개월을 남겨 둔 이동악 안전건설과장은 공로연수 파견이 유력시 되고 있다.

그 외에 정년퇴직을 1년 앞둔 박인선 동복면장의 공로연수 파견여부냐 아니면 6월 연장이냐는 것이다.

문제는 사무관이 2명의 승진이 확실하고, 1명은 결과에 따라선 사무관 승진이 될 수도 있고 2명으로 끝날 수 있다.

그러나 군청 안팍에서는 박면장은 공로연수를 거부한 것으로 일려지고 있어 공무원 조직이 또 한번 요통 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사무관 승진이 세 자리로 늘어난다면 6급에서 승진하는 공무원의 수가 늘어나고, 더불어 6급 이하의 이하의 인사는 3배수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화순군 조례는 담당급을 군 직원 총원 26%이내서 28%로 상향하면서 166명에서 181명으로 늘리게 된다.

인사는 만사라는 원칙만 고수하면 공무원 조직은 잔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