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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새정치) 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는 상임부위원장에 김태룡 씨(화순힐링푸드 페스티발 축제 위원장)를 선임하고 오늘(31일)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로서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새정치 인선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이밖에도 사무국장과 연락소장은 이미 정명조 화순군의원이 선정 됐으며, 정책실장에는 윤영민 화순군의원, 조직국장 김석봉 교수, 총무국장 최동기, 홍보국장 김은균, 민원실장에 김성학 씨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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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등 직능단체와 고문, 자문위원 등 200여명 규모의 당직도 마무리 됐다.

김태룡 상임부위원장은 홍기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2015 화순힐링푸드 페스티발 축제 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신정훈 의원장은 오늘(31일) 당선 1주년 기자 간담회를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태룡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모두는 새정치를 등에 업고, 정치적인 입문에 들어서게 됐다.

또한 김태룡씨는 화순군수의 선대위 수장으로서 구충곤 군수가 당선되게 한 일등 공신으로 이번 임명된 새정치 화순 상임부위원장직은 정치 입문의 지름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김석봉 조직국장 역시 수십년간 구충곤 군수의 수족으로서, 또한 구 군수 탄생의 일등공신으로 이번 인선에서 획기적인 당직을 맡게 됐다.

한편 김 국장은 이번 화순군 하반기 인사에서 비서실장 입성 설이 있었으나 완강히 부인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