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濫用(남용)의 정의는 “정(定)해진 규정(規定)이나 범위(範圍)를 벗어나서 함부로 쓰거나 행사(行使)함”을 말한다.

또 濫發(남발)의 뜻은 ①말ㆍ행동(行動) 따위를 마구 함부로 하는 것을 말한다. ②법령(法令)ㆍ지폐(紙幣)ㆍ증서(證書) 따위를 마구 공포(公布)하거나 발행(發行)하는 것

그리고 汎濫(범람)이란 뜻은 ①물이 넘쳐흐름. 범일(汎溢) ②바람직하지 못한 것들이 크게 나돎을 말 한다.

이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최근 MBC TV 아침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잘 묘사하고 있다. 드라마 속의 惡役 ‘강세나’의 행동이 너무 사회와 동떨어진 역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짜증이 날 지경이다

지난 31일 방영된 이 드라마에서 문자메시지 등으로 조작을 했지만 강세나는 결국 진송아에게 정수기 모델 자리를 내 주어야만 했다.

우리가 흔히 과욕을 부리거나 평범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모가 나면 정을 맞게 된다”라는 교훈이 있다.

과식을 하거나 과욕을 부리면 결국 배탈이 나는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는 것과 같다.

이는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고 삐뚤어진 행동을 하면 결국 화를 입을 수 있다는 뜻과 다를 바 없다

이는 세상의 이치로서 무리하지 않고 순리 되로 살아가야 한다는 옛 조상들의 교훈을 다시 세기는 이치일 것이다.

우리가 법을 정하는 것은 국민이 사회생활을 무리하지 않게 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모든 것의 지침이 되는 규범과 행동을 하게 하기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 규정과 법을 어기면 징벌을 받게 되고 사회에서는 퇴출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그 진리를 가르쳐도 아는지 모르는지 지나치는 경우에 반드시 화가 도사리고 있다.

그 결과는 사회적으로 버림을 받거나 결국 사회와 격리되는 결과를 받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상기에서 기술한 모든 것들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고, 훈련하는 것인데 이런 악행이 지나치다 보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알면서도 자제를 하지못하는 인간들이 있다. 이는 인성이 부족 하거나 마음속에 毒을 품고 있기 때문으로, 이 역시 판단을 잘못하면, 자신이 자신에게 禍根을 안겨주는 결과를 스스로 가져오게 한다.

수년 동안 특정인을 괴롭혔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처음부터 마음의 정리를 해야 하고, 결론을 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억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더 큰 화근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

주민은 그들이 집단을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