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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내부가 빈 근육으로 된 기관으로 신체의 각 혈관을 통해 혈액을 보내어 신체 모든 세포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기관이다.

죽을때까지 1분당 약 72회의 펌프질을 하는 굉장한 기관으로 주먹만 한 크기이며 무게는 약 500g이하이며 양쪽 폐 사이의 종격동에 위치한다. 심장의 2/3는 중앙 복장뼈선의 좌측에, 1/3은 우측에 위치하며 심장의 위쪽 기저부는 제2늑골 높이에 위치하며 심장 하부인 심첨부는 제 5늑간 높이에 위치한다.

심장벽은 심장속막, 심장근육, 심장바깥막의 3개의 조직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장속막(심내막)은 심장의 가장 안쪽막으로 부드럽고 윤이 나는 표면은 혈액의 흐름을 용이하게 하며 심장근육(심근)은 중간층으로 3개의 층 중 가장 두꺼우며 근육조직으로 구성되며 심장을 수축하도록 하여 혈관으로 혈액을 밀어낸다.

심장바깥막(심외막)은 심장의 가장 외측의 얇은 막이다. 심장은 심장막(심막)이라는 견고한 섬유막이 지지하고 있으며 내장쪽 심장막과 벽쪽 심장막 그리고 섬유성 심장막의 3층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내측이 심장바깥막이며 내장쪽 심장막이라고 하며 벽쪽 심장막은 섬유성 심장막의 안쪽을 따라 배열되어 있으며 섬유성 심장막은 가장 바깥쪽 막으로 심장을 주변 구조에 단단히 부착시킨다.

내장쪽과 벽쪽 심장막의 사이에는 심장막안(심막강)이라는 공간이 있으며 심장막안으로 소량의 윤활성 액체(10~30ml)를 분비하는 장액성 막으로 액체는 막 표면을 윤활하게 하며 마찰이 일어나기 않도록 한다.

심장근육층은 심장의 혈액을 펌프하게 하며 하나로 박동하는 이중 펌프로 우심은 전신을 순환한 탈산화된 혈액을 위대정맥(상대정맥)과 아래대정맥(하대정맥)을 통해 받아들이며 우심은 탈산화된 혈액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푸른색이며 혈액을 산화시키는 폐로 보낸다. 우심으로부터 폐를 거쳐 좌심으로 돌아오는 혈액의 경로를 폐순환이라 하고 폐를 통해 혈액을 순환시키는 것으로 산소를 채우고 이산화탄소를 버리는 것이다.

좌심은 폐로부터 산화된 혈액을 받아서 전신의 기관으로 펌프하는 기능을 하며 산화된 혈액으로 차 있어 펌프하는 기능을 하며 산화된 혈액으로 차 있어 붉은색이며 좌심으로부터 우심으로 돌아오는 혈액의 경로를 온몸순환(체순환)이라 하고 두 순환 중에서 온몸순환의 규모가 더 크다.

심장은 4개의 방으로 구성되며 두 심방과 두 심실로 심방은 혈액을 받아들이는 위쪽의 공간이며 심실은 심장 밖으로 혈액을 펌프하여 내보내는 아래쪽 공간이다. 좌우 심방은 사이막(중격)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좌우 심실은 심실사이막(심실중격)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우심방은 위대정맥과 아래대정맥이라 부르는 큰 정맥으로부터 탈산화된 혈액을 받으며 위대정맥(상대정맥)은 머리와 신체의 상부로부터 혈액을 받으며 아래대정맥(하대정맥)은 신체의 하부로부터 혈액을 받는다. 우심실은 탈산화된 혈액을 우심방으로부터 받으며 폐동맥을 통해 혈액을 폐로 펌프하여 내보낸다.

류재문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인체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1-360-5193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