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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산림청주관으로 『광복 7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를 `15. 8. 10(월)∼8. 1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하고, 전시한 무궁화에 대하여 전문가 심사와 일반국민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8. 14일 품평회를 한 결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분화, 분재, 토피어리 등 1,302점을 출품하였으며, 전북도에서는 분화 61점, 토피어리 1점, 개인 6점 등 총 68점을 출품하여 단체부문 대상(대통령상)과 개인부문 우수 1점, 장려 1점, 입선 1점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우수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조삼현 소장은“올해가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대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