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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고창읍 공무원 어려운 이웃 결연 위문 방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창군 고창읍사무소 직원들이 결연을 맺은 이웃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읍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 격려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결연을 맺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호암마을 한센인 독거노인 가정에서 집 주변 환경정화와 말벗 등이 이뤄졌다.

가정방문 대상 홀로어르신은 “정기적으로 이렇게 찾아와 살펴주고 거동이 불편해 집에서 생활하기 불편했던 점들을 해결해 주는 등 든든한 자식이 생긴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만수 고창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도 함께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