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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여간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화순군민 투자 주식 20억6500만원의 화순한약재유통(주) (이하 한약유통)이 1일 오전 11시 '전통의학연구소'로 양도 되면서 민영화에 완전 성공했다.

이로서 그 동안 화순기자협회 소속 파인뉴스가 연속 취재 했던 시리즈 보도를 종결할 예정이다.

화순기자협회가 집중 취재하고 보도 했던 원인은 한약유통이 화순군민이 투자한 지방 공기업으로서 보호 존치의 가치가 있으며, 대표이사가 직원 해고문제로 화순의 A모씨로 부터 괴롭힘을 당해 왔고, 전국의 각 정부기관으로부터 4년여 동안 30여건의 조사를 받게 했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는 등, 업무 마비 상태를 가져오게 했던 것이다.

한약유통은 투자자 유치를 위해 팔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태에서 A씨의 의견을 찬동하는 화순군의회 일부 의원들의 특위 구성으로 한약유통이 민간에 이양 되는 문제가 간접적으로 惡영향을 주었던 것에 대해서, 이제는 그 단계가 갈무리 됐다고 판단 한 것이다.

한약유통이 만약 민간 기업에 이양하지 않았을 경우 그간 4년에 30%의 감자원인이 예상 됐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당시에 왜곡되어 있는 화순유통의 부실운영에 대한 모든 왜곡사실을 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언론이 나선 것이다.

만약 언론이 한약유통의 진실을 파해치지 않았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에 돌입할 수도 있었다고 분석을 한바 있다.

그 동안 이 연속 취재와 보도로 인해 파인뉴스는 화순의 A씨로부터 3번의 고소를 당했으며, 뉴스투데이 한국은 2번의 고소를 당했지만 두번 모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바 있다.

그리고 파인뉴스와 한약유통의 김행중 대표에게 명예훼손 당했다는 착각으로 A씨는 각각 4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지방공기업으로 있었을 화순군 의회의 간섭, 특정인의 민원제기 등이 가능 하지만 완전 민간 기업으로 전환됨으로서 방해와 특위의 조사행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고 말았다.

그 간 외지 동종업체들에게는 화순유통 김 대표가 부당해고와 온갖 비리에 연류, 구속 됐다는 헛소문도 돌고 있었던 차에 언론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세간에 알려지게 되어 언론이 한약유통의 진실을 바로 잡는데 그 역할을 다 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지금은 파인뉴스 등 화순기자협회 일부회원이 대가성 편파보도를 했다는 왜곡사실도 A씨가 피소를 당함으로서 바로잡게 된 것이다.

한약유통의 배너광고는 형동조합과 기자협회가 공개적인 수주를 통해 대행한 것으로 특혜는 아니다.

또한 앞으로는 민영화 된 한약유통에 대한 음해나 방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언론이 독자의 알 권리에 대한 의무를 다 했다고 판단했다.

오늘(10월1일) 오전 11시 화순군 에서는 대주주 측과 나머지 화순군 지분 잔액 50%의 납입이 완료됨으로서 화순군의 민간화 계획이 성공하게 되고 한약유통은 자본잠식 없이 민간기업으로 양도되는 성과는, 특정인들의 방해공작의 차단을 언론이 사명을 다 했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시리즈 취재와 보도는 종결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남은 것은 A씨의 피소사건과 A씨가 고소한 지역 언론의 처분결과, 그리고 파인뉴스와 한약 유통의 손해배상청구소송만 남겨두고 있어, 이번의 취재 보도는 공익으로 정당했다는 사실이 입증 됐음으로 민, 형사의 모든 것은 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약유통 측은 화순 모 언론에 보도된 화순군의회 특위의 조사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 상당수 있어 이에 대해서는 차후 보도 자료를 통해서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며, 차후 공개될 조사보고서의 문제점은 군 의회 특위와 한약유통 간의 眞僞(진위)여부를 가릴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오늘 잔금 납입과 동시에 오는 7일 경 최건섭 대표가 취임해서 기자회견과 더불어 실질적인 경영권을 쥐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