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16일 방송되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110회가 방영됐다.

MBC '이브의 사랑' 홈페이지에 따르면 송아(윤세아 분), 강모(이재황 분), 정옥(양금석 분)은 동혁과 함께 진사장이 남긴 약자를 해독해 낸다.

세나(김민경 분)는 켈리(진서연 분)와 함께 중국 상해 그룹이 똑같은 제품을 출시 직전이라는 소식을 보도 자료로 내는데 송아와 강모는 켈리와 세나의 음해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제품을 출시할거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강세나의 여러 가지 악행에서 그 꼬리가 잡혀 결국 110회에서는 J H그룹의 기밀인 정수기 설계도 유출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된다.

결국 남을 모함하고, 회유하고, 음해 하는 등 온갖 악행을 다 저질러 왔던 강 세나의 긴급체포는 당연한 사건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렇게 진행되는 드라마는 결국 진송아는 아버지의 기업을 찾고, 강세나는 높은 처벌과 함께 구속을 면치 못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구인수 회장은 기업을 진송아 가족에게 넘길것으로 예상된다.

이 드라마 역시 권선징악으로 끝날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의 교훈은 악행에 앞서 벗어날 때, 벗어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