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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일) 화순군민과 관계되는 공판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오전, 오후에 열린다.

3일 오전은 진정과 고소, 고발을 일삼던 화순의 A 모씨가 자신의 불법행위로 검찰에 기소되어 첫 공판이 열리게 된다.

이 사건으로 A모씨는 자신을 고소한 전 고위 공무원에게 고소를 취하 해 줄 것을 여러 경로로 접촉하면서 회유 했지만 고소인은 완강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화순의 A 모씨가 언론사의 기사로 자신에게 명예를 훼손했다는 보도에 대하여 언론사 대표의 민사 재판도 열리게 된다.

특히 지난 9월경에 모 언론사에서 보도한 기사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두 언론사를 상대로 광주지검에 고소한 A 씨의 사건이 화순경찰에서 조사한 후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사고는 한 마리 미꾸라지가 화순사회를 꾸정꺼리는 행위로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무모한 고소,고발 사건은 없어져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다.

뿐만 아니라 전 화순군수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한 상고 소식도 있다.

최근 이슈로 떠 오르는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감투 싸움 고소 사건도 중반에 이르게 되어 주민들의 관심은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전,현 지방의원들은 며칠전 고소인,피고소인 자격으로 화순경찰서에서 각각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며칠전 선고한 선거법 위반 공판에 불복한 검찰이 항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