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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화순전통시장 이벤트 행사 ‘성황’

농특산물 반값 판매, 상인과 소비자와 화합 한마당

상인회장 박두진 후보 단독 출마

화순전통시장 이벤트 행사가 8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지원하고 화순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정훈 국회의원, 박봉순 부군수,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 전남도의원, 군의원, 군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상인들은 밸리댄스, 각설이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소비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도라지 등 지역 농특산물을 반값에 판매하는 깜짝세일로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김치냉장고, 고추건조기, TV,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품에 안겼다.

박봉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시장 상인회에서 청년중심의 상인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인회장 후보 응모자 모집에서 박두진 현 총무가 단독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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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화순군, 산불 없는 가을 행락철 보내기 안전 캠페인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펼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9일 화순공설운동장(소방의 날 행사장)일대에서소방의 날(11.9.)과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불 없는 가을행락철 보내기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조심 감조의 달(11.1.~30.)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대책을 추진하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달라”면서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