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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화순군민 23명의 공무원 및 일반인을 광주 검찰에 고소를 했으나 검찰이 무혐의 처분하자 이에 불복하고, 광주고등법원에 제정 신청을 했다.

그러나 고법은 23명 모두에 대해 제정신청을 기각하면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로 화순군민들에게 고통을 준 고소꾼 A씨에 대해서 30일 자로 파인뉴스 최재승 대표는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 했다.

또한 A 씨는 당시의 지방공기업에서 정당한 해고를 당하자 대표이사에 대한 음해성 진정과 고발 등 보복성 민원 30여건의 전과를 저지른 바 있으나 모두 무혐의 받았다.

파인뉴스 대표도 화순의 고소꾼 A씨에 대해서 3번의 고소를 당했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도 부족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명예훼손과 취재 방해를 목적으로 한 협박 의혹이 누적 되어 사회악을 제거해야 한다는 파인뉴스의 정신에 따라서 부득불 고소장을 제출하게 된 것이다.

본 파인뉴스 발행인은 그동안 수 십번 인내를 해 왔으나, 멈추지 않은 A씨에 대해서 결국 칼을 뺀 것이다.

한편 A씨는 이미 화순군 전 공무원에 의해 허위사실을 퍼트려 명예훼손을 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검찰의 기소와 함께 광주지법에 12월 3일 공판이 예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서 한 주민은 "인간이 잘못을 반성할 줄 모르면, 금수와도 같다고 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있어 이번 언론사들의 고소는 또 다른 화순군의 이슈로 떠 오르게 됐다.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忍一時之忿免百日之憂) 이 뜻은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한다. 즉 일상에서 여러 감정들을 자제하고 참는다면 근심할 일이 적어진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면, 사회의 통합과 소통을 주장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것이 사회의 전반적 공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