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지난 3일(어제)오후 6시 화순읍 모 식당에서 열린 화순기자협회 정기 총회에서 2016년 회장에 파인뉴스 대표 최재승씨가 선출됐다. 이날 기자협회 회원 11명중 과반수 이상을 지지 받은 최재승씨가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전임 회장(화순투데이)장민구씨의 임기가 오는 12월 말에 종료 됨에 따라서 차기 회장의 선출에 있어서 현 파인뉴스 최재승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최재승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화순발전을 위한 언론으로 거듭 나겠다” 며 “지역 언론으로서 社會惡(사회악)을 뿌리 뽑는데 일익을 담당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승 신임회장과 기자 협회 회원은 공동 취재를 통해 그동안 한약유통의 문제점과 악성민원을 앞장서서 파 해치는 역할을 했으며, "현재 민영화 된 한약유통의 지역 농민의 작목반 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견인차 역할을 다 하겠다” 밝혔다.

신임 최 회장은 언론생활 20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화순 기자협회 회원들은 공동 취재를 통해 사회의 비리를 지적해서 보도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D농협의 조합장의 배임사건의 의혹을 보도해서 조합장이 기소에 이르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한약 유통의 진정,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 해친 성과를 얻어 냈다.

또 모 단체의 부적절한 감투 싸움에 대한 진실 공방을 파 해치고 있는 등, 사회적인 비리에대한 고발성을 취재해서 군민의 알 권리에 만족을 주는 기자의 근성을 발휘할 계획이다.

화순기자협회 부회장에는 이교철씨(남도타임즈)가 유임되고 고문역시 김상호씨(경찰,법률신문)가 유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