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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기자협회 제2대 신임회장 최재승 호가 13일 오전 12시 화순의 모 식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간단한 취임식을 갖고 출범했다.

지난 12월 3일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최재승(68) 신임 회장은 현재 인터넷 파인뉴스 대표이사와 힐링관광협동조합 이사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1966년도 전남 벌교상고를 졸업하고, 전 삼성그룹인 제일제당의 전신인 미풍판매(주) 1기 공채로 같은해 입사하여, 첫 직장 생활을 시작 했으며, 그후 대우중공업, 동명 중공업 등 에서 영업 활동으로 젊은 직장생활을 보내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문민정부 시절 1993년 2월 정부언론 '국정 브리핑' 광주모니터를 시작으로 언론에 뛰어들어 월간 지방자치여론을 창간하고, 노무현 정부의 열린우리당 남구 지구당 창단 맴버로 정치에 입문 하면서, 광주 남구 백운2동에 보궐선거로 출마 했으나 25%의 득표에 그쳐 낙마를 하고, “정치는 꾸정물 통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정치를 접고, 언론에 주력하다가 일간 호남매일 창간부터 3년간 정기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했다.

그리고, 1995년 ‘지방자치여론’과 2006년 인터넷 파인뉴스를 창간하고 지금에 이르러 언론 20년의 경륜을 쌓았다.

그러나 2014년 사랑하는 사람을 '암'으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현재 재혼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3 자녀의 행복을 기원하며, 사랑했던 사람을 가슴에 뭍고 홀로 글과함께 인생을 걷기로 했다.

현재 파인뉴스 칼럼을 수집 “최재승의 세상보기” 칼람집을 1월 하순 경 출판기념회를 가징 예정이다.

신임 최 회장은 화순기자협회를 정예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12명의 회원과 함께 명실공히 정론직필을 기반으로 화순사회의 소금과 치료제 역할은 물론 군민의 대변인으로 임기를 시작 할 계획이다.

그간 10년간의 실적으로는 화순지역 '사회 악' 이라고 할 수 있는 악질적인 민원인을 사회에 적라하게 고발하고, 화순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한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신임 회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