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세포와 면역글로불린의 종류 | |
| 입력시간 : 2016. 01.28.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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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매개성 면역과정을 보면 큰포식세포가 항원을 포착하고 처리한다. 항원은 큰포식세포의 표면으로 밀어올려져 B세포 및 도움 T세포의 눈에 띄게 된다. 표현된 항원은 B세포 및 도움 T세포와 결합하고 이들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활성화된 도움 T세포는 림포카인을 분비하여 B세포를 자극하고 B세포는 재생산되어 클론을 만든다. 이 클론에는 형질세포와 기억 B세포가 존재하며 형질세포는 혈액을 통해 항원으로 이동하는 많은 양의 항체를 생산하고 기억 B세포는 항원을 공격하지 않고 특정항원을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그 항원이 다시 들어오면 빠른 면역반응이 나타나게 한다.
B세포 및 T세포의 활성화는 도움 T세포의 활동에 달려있다. B세포에서 분비되는 항체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로 이는 혈장단백질의 감마글로불린 부위에 있으며 5개의 주요형태가 있다. 그중 가장 많은 면역글로불린 3가지는 G, A, M이다. 면역글로불린 G는 혈장과 체액에 있는 항체로 특정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독소 등에 대해 효과적이다.
면역글로불린A는 외분비선의 분비물에 있는 항체로 모유, 눈물, 위액에 있는 면역글로불린은 감염에 대한 방어를 돕는다. 모유의 경우 글로불린이 함유되어 있어 감염으로부터 영아를 보호하도록 돕는다. M은 혈장이 있는 항체이다.
항체는 항원을 파괴하고 항원의 막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며 간접적으로 보체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일을 하고 항원에 대한 공격을 용이하게 한다. 항원을 공격하는 더 효과적인 방법은 보체단백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활성화된 보체단백질은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식세포를 끌어모으는 작용으로 화학주성을 자극하고 응집을 증가시키며 병원체를 쉽게 잡아먹을수 있게 만들고 병원체의 세포막 용해 혹은 파열을 촉진한다.
B세포가 항원에 노출되어 활성화되면 B세포는 많은 양의 형질세포와 기억세포를 생산하며 형질세포는 항체를 분비하고 이러한 항원에 대한 초기반응을 제 1차 반응이라고 하며 항체가 느리게 생성되며 상대적으로 항체의 농도도 낮다. 그러나 항원에 의해 2번째 도전을 받게 되면 면역계는 재빨리 반응하며 많은 수의 항체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를 제2차 반응이라고 한다.
류재문프로필: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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