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기자협회는 그동안 행사에서 쌀 화환으로 들어온 쌀을 장애인 단체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쌀은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타장 박소영)에 9일 오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자협회 회장과 부회장 이교철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영 센타장은 “이런 기부천사들의 방문이 자주 오고 있다.” 고 밝히고, “사회의 각종 각계에서 기부를 희망하는 문의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날 기자협회는 지난 2월29일 화순기자협회 현판식 행사에 들어온 쌀과 지난 3월4일 "최재승의 세상보기" 출판기념회에서 화환으로 들어온 쌀을 모아 이날 한꺼번에 기부 한것이다.

한편 최재승 회장은 “우리 화순기자협회는 앞으로도 불우이웃에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겠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내 어려운 장애인시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행사를 벌이 겠다”고 박 센타장에게 말했다.

한편 쌀이나 생활용품을 기증 할 의사가 있는 경우 (061)371-3215 또는 010-3035-335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