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사회에서 큰 이슈로 등장한 한 인물이 아직도 불특정 다수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난동이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달 하순에 두건의 공판이 벌어지게 되어 화순 사회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는 A씨가 명예훼손 당했다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파인뉴스 대표 등의 공판이 오후에 속행되고, 29일 오후에는 A씨가 고위공직자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공판이 열리게 된다.

22일 공판은 파인뉴스 기사가 A씨의 허위 기사로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주장을 펴는 소송 내용이지만 이미 검찰에 의해 불기소처분 이유서를 법원에 제출 했기 때문에 재판부의 판단에 의해 판결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9일 형사재판은 A씨가 화순군 고위 공무원의 명예훼손 한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사건으로서 A씨가 계속 범죄 사실을 부인 함으로서 검사가 증인으로 당시 고위공무원 B씨를 증인으로 소환해서 질문을 벌이게 된다.

그런데 법원의 해당 기록을 살펴보면 A씨에대한 의견,진정등이 8건이 수록되어 있어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것인지, 선처해 달라는 의견인지 판사가 판단할 사항으로 보인다.

이 두 공판은 4월경 최종 선고될 가능성이 높고, 두 건을 벌이고 있는 공판이 이달 중 종결이 예상되고 있으며, A씨가 진행중인 해고 무효소송 역시 4월경이면 최종 종결되고, 선고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렇게 화순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A씨가 최근 파인뉴스에 대해서 자신의 일도 아니면서 언론중재 위원회에 모 협회가 재소를 할 것이라는 허위 문자를 날리고 있어서 해당협회와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본 결과 모 장애인 단체의 '운영이사' 라고 문자로 밝히고 있으나 그 단체는 운영위원은 있으나 운영이사라는 직책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관명사칭에 허위사실 유포 및 공갈 협박죄에 해당된다는 법조계의 조언이다.

또한 모 장애인 단체와 관련이 있어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 요건이 안되지만 해당 단체는 다시한번 언론과의 전쟁을 벌인 다면.화순사회의 지탄을 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장애인 단체에 대한 감투싸움의 진상을 상세히 밝혀야 될 것이라는 지역사회의 여론이다.

XX장애인 단체에 대하여 한 군민은 "지부장을 두사람 추대하고,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이들이 먼저 누구였는지.....정말 말못하고 표현 못하는 사회적 약자 운운 하면서 단체가 외부에 보여지도록 한 현재의 운영 위원들이 더 문제가 아니였는지요" 라는 의견을 내 놓고 있어서 해당 단체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을 하고 있다.

한편 화순이 낳은 가수 김순주씨가 25일 오후 6시부터 하니움 적벽실에서 화순적벽을 주제로 한 가요 컨서트를 개최한다. 무료입장으로 많은 관람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