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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공판 당일 A씨는 증인 B씨에게 필요이상의 질문을 해 판사가 더 이상 질문을 못 하도록 해서 A씨가 증거 필요 하다고 주장해 오는 5월12일로 연기 됐다.

그러나 공판이 끝난 이후에도 언론사와 화순군 기획실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계속적으로 무고한 기자와 공무원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문자 메시지로 고소를 당했으면서도 자신의 주장 내용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또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에 군민들은 곱지 않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따라서 언론에서도 A씨의 주장에 대해서 관계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확인을 했다.

다음은 A씨가 보낸 질문성 문자 메시지를 파인뉴스에서 조사해서 이를 보도한다. <편집자 주>

◆A씨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다.

제목: (친전) 전라남도 화순군 기획감사실장 귀중

지난 2016년 3월 29일 광주지방법원 담당재판부의 증인 신청으로 법정에 출석, 증인 선서를 한 전 화순군보건소장의 증언 내용중 일부 증언이 사실과 달라....

재판장님의 "거짓으로 증언한 경우 위증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근거하여, 고발에 앞서, 화순군기획감사실장께 질의드리오니,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불성실한 답변을 하실 경우에는 추가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법정 출석을 신청하여 대질 심문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래 증언 내용중(→증언) 증인의 답변이 맞는지, 틀리는지만 말씀(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3월 29일 전 화순군보건소장 증인 심문 이후에 일부 지역 언론사에 보낸 문자 메세지 내용입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분명히 증인 선서를 한 이후에 한 거짓 증언은 위증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또 다른 차원의 심각한 문제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언론사 기자님은 거듭 사실 확인 후, 보도하실 것을 기우차원에서 당부를 드립니다.

♥♥♥ 오늘 증인 심문에서 일부 위증이 나온 것 같습니다. 확인 필요함.

취재와 보도시 참고 하십시오.

◆질문 (1).화순군의회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보고서에 분명히 관련 화순군 공무원들이 징계(문책)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징계(문책) 받은 적 없다.

▶기자의 확인내용

화순군 감사실 ↔증인은 단한번도 징계 또는 훈계 받은 사실이 없다.

◆질문 (2).화순한약재유통은 화순군 조례 등에 의거, 1년에 한번 이상 감사를 해야 하는데,→지방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므로 감사를 할 수 없다.

▶기자의 확인내용

한약유통(주) ↔운영감사가 아닌 시설감사는 할수 있다.

◆질문 (3).주주총회 의사록(초록등본) 군수 주주 대리 법적 권한 위임 받아 주총 개최이전에 제출한 서면 자료가 전혀 없는데 (화순군수 주주 직인 인감증명서, 주주대리 위임장, 주주대리신분증, 화순군수 재직증명서 등) → 위임 받았기 때문에 군수 직인 대신 개인 도장 문제 없다.

▶기자의 확인 내용

한약유통(주)) ↔이사회 및 주주총회는 위임장으로 효력을 인정 한다. 이는 노동위원회 대법원에서 효력 인정하고, 판결을 했다.

◆질문 (4). 화순군의회 특위 조사결과 화순한약재유통은 부실 경영이 맞다고 규명이 되었는데,

→ 그냥 피고의 주장이다. 부실경영이 아니다.

▶기자의 확인 내용

한약유통 (주)↔한약유통은 자본금 부족으로 적자 경영이지 부실경영은 아니다.

◆질문 (5) 화순군의회 특위 조사결과, 보건소장은 이 회사와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 관련이 없다는 검찰 진술이 맞다.

▶기자의 확인 내용

한약유통 (주)↔보건소장은 대주주 화순군의 대리인 자격으로 화순군수 위임으로 참석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당시 고위공무원이 징계 받은적 없으며, 징계요청도 없었다” 고 답변하고, “증인인 고위공무원에게는 훈계도 없었으나 실무자에게는 훈계한적은 있는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은 A씨가 본 파인뉴스에 요청한 증인의 위증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