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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선대위“흑색선전 문자 대량살포 나주시 선관위에 고발”

‘지역발전의 비전과 정책으로 후보 선택해 달라’호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신정훈 후보 선대위)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금주 후보측의 흑색선전 허위 비방문자 대량 살포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명예훼손 및 후보자비방등으로 나주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손금주 후보 측은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신정훈 후보자의 민주화 운동경력 투옥경력조차 전과범으로 깍아 내리는 비방문자를 나주 화순 지역 주민들에게 대량 살포해 왔다.”면서

“지난 6일 후보자 검증 TV토론이 있는 날에도 화순지역의 특정언론사의 악의적인 보도를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거는 방법으로 허위 비방 문자를 대량으로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신정훈 후보 선대위는 “손금주 후보는 오늘 에너지 포럼에서 주최하는 정책 검증 토론회를 비롯 지금까지 세 번이나 후보 검증 토론회는 기피해 오면서도 허위 비방 흑색선전에만 집중해왔다”면서 “손 후보측의 흑색선전에 유권자들이 흔들리지 말 것과 지역발전의 비전과 정책, 살아온 길을 보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신정훈 후보를 악의적으로 깍아 내리는 혼탁선거, 공명선거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정훈 후보는 어제(7일)기자회견을 통해 전남지역에서 국민의당측의 흑색선전과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 면서 선관위와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바있다

◆손금주 선대위 “광주·전남유권자연합 손금주 후보 ‘지지” 발표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의 해…참신한 인물 필수”

광주·전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8일 나주·화순 지지후보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유권자연합 지지후보자를 발표했다.

이관형 상임의장은 "이번 총선은 광주·전남의 미래를 좌우하는 기점으로서 참신한 인물 선택해야 한다“며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후보자들 중 개혁성과 도덕성 그리고 능력과 자질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후보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전남유권자연합 회원 4천여명은 선정된 적합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금주 후보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막중함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나주·화순 지역 공동체 모두가 공정한 대접을 받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