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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화순여성새일센터, 자격증 취득 100% 도전

직업상담사, 전산회계 과정, 수강료 무료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자격증 취득 하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 직업상담사, 전산회계 과정을 개설, 자격증 취득 100%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2일에 개강,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은 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전문 취업설계사가 동행면접을 하고, 취업지원연계와 사후관리까지 One-Stop 시스템을 통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민원> 화순군,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모집

SNS 상에서의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활동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인터넷 및 SNS 상에서의 홍보 활동,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훼손 신고, 지역주민 대상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행정자치부장관),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이고, 모집 결과는 5월 9일 행정자치부 등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 결과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과 이와 관련한 군정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통해 현장 위주의 홍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무과>화순군, 명품교육도시 교육기반조성 ‘박차’

고등학생 수업료 지원 다양한 교육복지 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9억 3800만원의 교육예산을 들여 고등학생에게 수업료를 비롯해 방과후수업, 학교별 특성화 수업 지원, 사이버교육 서비스 지원,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비, 통학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일반계 고교 3개교에 명문고 육성을 위한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명품감동 교육도시 화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업료는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국가나 학교, 보호자의 직장 등에서 수업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다.

수업료 지원 신청은 해당학교에 신청하면 군에서 최종 검토해 해당 고등학교로 직접 수업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분기별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지난 3월 각 학교로 2016년 관내 고등학교 수업료 지원 계획을 시달한데 이어 4월중에 해당학교에서 1분기 수업료 지원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 관련 사항은 해당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해 수업료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줄이고 지역 학생들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지역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아파트 베란다로 들어온 우리집 텃밭

화순군, 텃밭 교육생 4월 21일까지 30여명 선착순 모집

“베란다 텃밭 교육받고 텃밭 가꾸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사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화순읍 소재 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란다 텃밭 교육은 파트 베란다 및 실내공간에 상자텃밭 및 미니 베란다 텃밭을 만들고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도시민의 정서 함양 등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텃밭 작물을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기초적인 농업 교육과 원예실습을 병행하며 4회 기본 교육이 끝나면 나만의 베란다 텃밭을 가질 수 있다.

군은 이와 관련, 오는 21일까지 베란다 텃밭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베란다 텃밭을 통해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심신 건강과 가족애가 회복되는 힐링 체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란다 텃밭 교육을 희망하는 아파트 거주민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담당(061-379-54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