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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전통시장(이하 고인돌 시장)은 2015년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고인돌 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명품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고인돌 시장내에 복합센타 2개동을 신축하게 된다.

이 복합센타는 금성식당 위치의 건물(사진)을 허물고 그 자리에 2층 높이의 6개동 건물을 세우게 되며, 1차공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두번째 건물은 5일시장 입구 삼천리 626번지 인근 B음식점 자리에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도 2층 높이의 건물 4개 동을 세우게 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복합센타 1차와 2차 건물은 화순군 예산 12억여원을 들여 신축하게 된다고 밝히고 완공후 B 식당과 금성식당은 현 위치로 들어서게 되며, 나머지는 공모에 의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지는 화순군 소유 부지로서 지난해 이미 기존의 상가와 합의하며, 모든 보상이 끝난 상태에서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이 자리에 신축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 복합센타 건물들은 4월 중순 착공하여, 금년 10월경 완공하게 된다.

이 건물이 들어서면 화순 5일시장의 명물로서 문화관광형 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현대식 음식동이 들어서면서 인근 야시장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하나로마트와 연결되는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1층 음식동은 힐링타운 성격의 힐링푸드점과 화순 관광상품점 등을 민간업자가 공모에 의해 분양될 예정이며, 365일 상설시장의 면모를 가추게 된다.

또한 이 부근의 노점상은 인근 5일시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 도로는 일방로로 지정되어 5일장에만 통행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복합센타는 말 그대로 음식동과 다른 판매점이 들어서게 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형성되게 된다.

최재승/ 화순기자협회